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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인류문명이 시작되면서부터
인류와 함께한 학문 건설환경공학!!
집단부락의 구조물 축조에서 시작되어 최근의 모든 사회기반산업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와 한계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토목공학의 분야는 너무 많은 세부전공으로 구분되거나 다시 결합되는 등 토목공학의 역사와 함께 발전되어 왔으며, 본 토목공학과에서는 구조공학분야, 지반 및 도로 공학분야, 환경공학분야, 수공학분야, 환경공학분야, 측량 및 GIS분야 등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과학발전과 더불어 토목공학에도 첨단기술의 도입, 건설재료의 고품질화, 기반시설의 최적설계, 자연과의 공생을 고려한 환경친화성, 재료의 고갈에 따른 재활용, 인공위성 등 통신 발달에 근거한 GIS 활용 등 많은 발전이 있어 왔으며 이러한 기술의 영향으로 각 토목분야의 이론 및 응용기술이 날로 새로워지는 추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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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환경공학의 각 분야는 각각의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나 사회기반시설이라는 큰 명제 아래에서는 상호 협조가 기본이 됩니다.
즉 적합한 공간 및 전체적인 lay out을 위해 측량 및 GIS분야가 기여하며 구조물의 하부구조를 설게하기 위한 지반공학과 주변시설을 고려한 도로교통공학, 신설되는 구조물의 역학적 특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조공학, 구조물과 자연과의 자연친화성을 고려한 수공학, 환경공학 등등 건설환경공학은 사회기반시설을 형성하기 위해 유기적으로 상호 보완되는 학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건설환경공학을 이해하고 발전시키며 현실 생활에 응용하기 위해서는 건설환경공학과 내에서의 각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을 통한 습득은 물론이며 상호분야의 관련성을 고려한 복합적인 시야를 가지는 것 또한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특정 분야에 편중된 교육이 아닌 전체 분야를 이해하고 상호 관계를이해하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각 분야의 기본이 되는 수학, 물리학, 호학 및 컴퓨터 언어 등의 교육이 선행되어야하며, 다양한 전공분야의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학부에서는 폭넓은 건설환경공학 분야의 기본교육 및 상호 관련교육을 담당하여 대학원이나 전공 관련 산업체에 다양하게 진출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한편 건설환경공학의 응용분야가 다양해짐에 따라 인접 학문과의 교류로 인해, 전자공학과 건설환경공학이 접목된 자동화 계측분야와 GIS 분야, 생물학과 응용화학과의 접목이 이루어지는 환경공학분야 및 건설재료학 분야, 기존의 환경과의 공생을 고려한 수공학, 지반공학 분야 등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건설환경공학과의 경우 관련 학과와의 교류여건이 어렵고 이에 대한 인프라가 약한 상태이므로 시스템적인 학과간의 연계는 없지만 각 분야별로 자체적인 한제간 교육과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각 분야별 연구로는 구조물의 내구성, 수공학에서의 생태학 반영, 환경친화적인 건설재료와 지반분야 설계, 생물학을 교려한 환경공학 처리 시스템 등이 있습니다.
본 건설환경공학과에서는 이와 같은 다양한 교육을 개발, 응용하여 건설환경공학에 대한 이해를 폭넓게 실시하고자 하며 실험 실습을 통한 현장 여건의 체감, 환경을 고려한 토목의 기술개발을 모토로 하여 건설환경공학분야의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및 인류 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 하고자 합니다.
- 졸업 후 진로
- 건서로한경공학과를 졸업하는 학생들은 토목 기술인으로 성장하여 건설 및 환경관련 회사, 연구소, 공무원, 또는 학계에 진출하여 사회기반시설물의 계획,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를 담당하게 되고, 홍수나 가뭄과 같은 자연재해, 환경오염 및 교통장애 등과 같은 인위적 재해를 예방 혹은 최소화 하는 일들을 하게 됩니다.